복지용구 구입에 관한 혜택을 알아보자.

 

노인장기요양을 신청하여 등급을 받게 되면 또 다른 혜택이 하나 있다.

 

재가급여를 신청하여 가정에서 생활을 하게 되면 가정에서 신체적인 움직임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필요한 용품들이 있다. 예를 들어, 바닥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은 일어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침대에서 생활을 하는 것이 훨씬 움직임에 도움이 된다.  지팡이, 목욕의자, 보행기,이동변기,욕창매트리스, 자세변환도구 등 다양한 신체활동에 도움이 되는 물품들을 구매 또는 대여를 할 수 있게 된다.

 

복지용구란, 복지용구 급여란 심신기능이 저하되어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지장이 있는 노인장기요양보험 대상자에게 일상생활· 신체활동지원 및 인지기능의 유지·기능 향상에 필요한 용구로써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하여 고시하는 것을 구입하거나 대여하여 주는 것임(국민건강보험 출처)

 

복지용구는  1년에 160만원의 한도가 주어지는데 돈으로 지급되는 것이 아니라 160만원안에서 필요한 물품을 구입 또는 대여를 할 수 있게 된다. 물품구매를 하지 않게 되면 이 한도는 1년이 지나면 그냥 소멸해 버리게 되고 매년 160만원의 한도가 발생하게 된다. 

 

장기요양인정신청을 통하여 등급을 받게 되면 공단에서 "장기요양인정서, 표준장기요양계획서, 복지용구" 이렇게 3장의 서류가 오게 되는데 복지용구서류에 받은 등급과 어르신의 상태에 맞게 필요한 물품들이 기재되어 있다. 만약, 치매어르신이라면, 배회감지기 같은 물품을 구입할 수 있다고 되어 있는데, 치매증상이 전혀 없는 사람이 배회감지기를 구입하고 싶다면 복지용구서류에 기재가 되어 있지 않을 것이다. 그러면 그 물품 구매가 어렵다.

 

어르신이 장기요양신청서를 공단에 접수를 하고 공단직원이 집으로 실사를 왔을 때 직원이 어르신의 상태를 파악하여  필요한 물품들을 기입하게 된다. 그러니 실사때 어르신이 어떤 상태이고 어떤 대화를 하였는가는 참으로 중요하다. 등급이 몇 등급이 나오게 되느냐도 그 실사직원에 의하여 거의 결정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사 잘 받는 방법은 다른 게시글에 있으니 찾아 보고 참고 하시라!)

 

--- 구입품목---

  • 이동변기
  • 목욕의자
  • 성인용보행기
  • 안전손잡이
  • 미끄럼 방지용품
    (미끄럼방지매트,미끄럼방지액,미끄럼방지양말)
  • 간이변기(간이대변기ㆍ소변기)
  • 지팡이
  • 욕창예방 방석
  • 자세변환용구
  • 요실금팬티

---대여품목---

  • 수동휠체어
  • 전동침대
  • 수동침대
  • 이동욕조
  • 목욕리프트
  • 배회감지기

---구입 또는 대여품목---

  • 욕창예방 매트리스
  • 경사로(실내용, 실외용)

복지용구 구입에 있어서 본인부담금을 알아보자.

 

장기요양등급을 사용할 때 기초수급자들은 본인부담금이 없이 전액 지원을 받게 되지만, 그 외에 15%, 6%,9% 의 본인부담금이 발생하는데 이것의 기준은 건강보험료에 기준하여 측정이 된다. (본인부담금 감경 받는 법을 참조)

복지용구 구입 및 대여시에도 장기요양을 사용 할 때와 마찬가지로 본인부담금이 동일하게 발생을 하게 된다.

 

복지용구가 필요한 품목을 구입하게 될 때에 한 가지 참고해야 할 것이 있는데,

미끄럼방지양말은 1년에 6개까지 구입이 가능하고, 보행보조도구는 5년에 2개까지 구입이 가능하다. 5년안에 보행기와 워커를 2개 구입을 하였다면, 5년이 지난 후에야 같은 품목을 구입할 수가 있다. 그러니 구입하기 전에  현재에 꼭 필요한 물품인지를 확인하고 추후에 필요한 상황이 발생하게 될지를 염두에 두어야 한다. 

 

 

급여기준

  • 내구연한이 정해진 품목은 재료의 재질·형태·기능 및 종류를 불문하고 내구연한 내에서 품목당 1개의 제품만
    구입·대여 가능
    (단, 성인용보행기는 2개까지 구입 가능)
  • 연간한도액 적용기간(160만원/1년) 중 미끄럼방지양말은 6켤레, 미끄럼방지매트·방지액은 5개, 자세변환용구는
    5개, 안전손잡이는 10개, 간이변기는 2개, 경사로(실내용)는 6개 까지만 구입 가능
  • 경사로(실내용)는 구입, 경사로(실외용)는 대여만 가능하며 경사로(실내용, 실외용)는 동시에 이용가능
  • 내구연한 중 훼손·마모되거나, 수급자의 기능상태 변화로 사용할 수 없을 경우 『복지용구 추가급여신청서』를 건강
    보험공단에 제출하고 공단이 이를 확인한 경우
    에는 내구연한 이내라도 급여를 다시 받을 수 있음
  • 수급자의 신체 상태에 따라 복지용구 일부 품목의 구입·대여가 제한될 수 있음.
  • 시설급여를 이용하는 경우 복지용구를 구입·대여 불가.
  • 의료기관에 입원한 기간 동안에는 전동침대, 수동침대, 이동욕조, 목욕리프트를 대여 불가.

* 복지용구 구입에 있어 주의사항

 

가정에서 요양보호사를 불러서 장기요양을 사용할 때만 가정으로 복지용품을 구입, 설치하여 사용할 수 있다. 만약 사용중에 어르신이 요양시설로 가게 된다면 대여하여 사용중이던 용품들은 다시 반납을 해야 한다. 예를들어, 전동침대를 사용중이었다면, 전동침대를 반납을 해야 한다. 물론, 구입한 물품은 구입을 한 것이기 때문에 반납을 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대여품목은 대여비만 내고 사용하고 있는 것이기에 반납이 필수이다.  전동침대같은 경우는 본인부담금이 15%기준으로 매월 약 만원정도의 비용이 든다. 

 

 

취업성공패키지로 수당 받고, 학원도 무료로 배우자!!!

 


                                      취업성공패키지 대상자


■ 참여수당, 훈련참여지원수당은 저소득층, 청년층,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저소득층: 18~69세의 차차상위계층 이하의 가구 구성원으로 노숙인, 북한이탈주민, 결혼이민자, 신용회               

복 지원자, 니트족, 위기청소년, 쪽방, 비닐하우스 등 비주택거주자, 여성가장, 영세자영업자(연간매출액 1 

 

5천만원 미만인 사업자), 임대사업자, 비영리법인의 대표, 기타 사업소득자로서 가구원의 건강보험료를 

 

준 으로 중위소득 60% 이하인 자(단, 청년층,위기청소년의 경우 15~24세)

 

▶청년층: 고졸이하 비진학 미취업자, 장기구직자(대학졸업 후 실업상태에 있는 미취업자), 고교 마지막 학

 

및 대학 등 마지막 학기 졸업예정자중장년층: 만 35~69세 이하의 중위소득 100% 이하의 가구원 중 아

 

래 당자실업급여 수급자 또는 수급 종료 이후 미취업자

 

▶고용보험 가입이력은 있으나 수급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미취업자

 

▶고용보험 가입이력이 없더라도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계속 실직 상태에 있는 자

 

▶영세자영업자(연간매출액 1억 5천만원 미만인 사업자)

 

다만, 최근 1년간 매출액이 0원인경우, 임대사업자, 창업성공수당 지급 제외 업종의 경우는 가구원의 건강보

 

험료를 기준으로 중위소득 60% 이하의 경우 참여 가능임대사업자, 비영리법인의 대표, 기타 사업소득자로

 

서 가구원의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중위소득 100% 이하인 자

 


지원제외 대상


 

지원제외 대상: 훈련참여지원수당은 지자체로부터 생계급여를 지급받는 기초생활수급자는 제외, 실업급

 

수급자의 경우 실업급여와 중복해서 취업성공패키지 수당지급불가

 

취업성공수당은 기초생활수급자 중 조건부수급자, 차차상위 이하 저소득층, 노숙인 등 비주택거주자, 북한

 

이탈주민, 신용회복지원자, 결혼이민자, 위기청소년, 여성가장, 건설일용직, FTA피해실직자 등을 대상으로

 

지원한다.(청년층 또는 창년층 참여자는 취업성공수당 대상에서 제외)

 


선정기준


 

■ 지자체가 자활사업 대상자로 의뢰한 경우, 바로 지원대상자로 선정한다.

 

(단, 취업지원 중단 또는 종료 경력자인 경우, 지원중단일로부터 최대2년 경과 여부를 확인하여 최종 결정/

 

다만, 취업으로 인한 취업성공패키지 사업을 종료한 경우는 동일사업장에서 피보험기간의 단절 없이 1년 이

 

상 근속시 종료일로부터 1년 후 재참여 가능)

 

차상위계층(생계, 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여부 포함) 대상 복지사업 수혜가구원은 의료급여 지원사업 중

 

차상위계층 대상 복지사업 수혜가구 증명서를 우선 확인하여 선정한다.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자가 아닌 경우, 수혜가구원 여부 및 연령기준, 실업급여 수급자, 지원 중 단

 

경력 여부를 종합적으로 확인 후 선정)

 

차차상위 이하 가구원은 신청자의 가구원 수 및 가구원수별 건강보험료 기준 충족 여부를 판단해 지원대상

 

자로 선정하고, 가구원수별 보험려 납입상한액의 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지원대상에서 제외한다.(기타 신청

 

자는 대상자별 관련 증빙자료 확인 및 선정제외 기준 해당 여부를 종합적으로 판단)

 

 


지원혜택


 

■취업성공패키지에 참여하시면 다음과 같이 참여수당, 훈련참여지원수당, 취

  업성공수당을 지급한다.

 

▶참여수당: 개인별 취업지원 계획 수립일 이후 프로그램 내용에 따라 1인당 최대25만원을 참여 대상자가

 

신청한 날로 부터 14일 이내에 지급

 

▶훈련참여지원수당: 참여기간 출석일수의 80% 이상을 수강한 경우, 1개월 기준으로 훈련일수 1일당 1만

 

8000원, 최대 월 28만4000원 한도에서 참여 대상자 본인 계좌로 직접 지급(단, 훈련참여기간 중 교통비 및

 

식대 이외에 별도의 훈련수당을 지급 받거나 생계급여 수급자의 경우는 미지급)

 

▶취업성공수당: 취업일 기준으로 3개월 지속하여 취업한 경우 30만원, 6개월 경과 후 40만원, 12개월 경과

 

80만원을 각가 나누어 지급하며, 최대 150만원 지급(지원사업 종료 후, 종료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취업

 

한 경우에도 지급)

 

▶저소득층 구직촉진수당: 3단계 진입한 저소득층(만35~64세 이하의 중위소득 50% 이하의 저소득층) 대상

 

매월 30만원씩 최대 3개월 지급

 

 


신청방법


 

▶살고 있는(주민등록지) 지역 고용지원센터에 신청

 

 

 

 

 

 

 

 

 

 

 

 

 

 

 

 

 

 

 

 

 

 

■ 2020년 기초생활수급자 자격요건

 

기초생활수급자란,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의 30~50% 이하인 사람을 말한다. 중위소득이란 우리나라 전체

 

가구를 1~100으로 두었을 때 그 중 50 인 가구를 중위소득이라고 한다. 기초수급은 해당 거주지의 읍면동

 

주민센터나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제도는 중위소득 기준 소득인정액과 부양가족, 2가지 기준을 동시에 충족하면 기준에 따라 생계급여,의

 

료급여,주거급여, 교육급여를 지원 받을 수 있다.

 

다만, 주거급여와 교육급여는 부양가족 기준이 폐지되었기 때문에 소득 인정액만 맞으면 지원이 가능하다.

 

기초생활 수급자 지원을 받으려면 기준 중위소득30~50% 이하에 해당되어야 하는데, 생계급여의 경우 30%이하. 의료급

 

여는 40%이하, 주거급여는 45%이하, 교육급여는 50%이하에 해당된다.

 

■ 선정기준 예시)

2020년 기준 4인가구의 중위소득은 4,749,174원이다. 4인가구의 기준중위소득이 몇%에 해당되느냐에 따라 급여종류가 나뉘어진다.

 

-생계급여: 중위소득 30%이하 / 1,424,752원

-의료급여: 중위소득 40%이하 / 1,899,670원

-주거급여: 중위소득 45%이하 / 2,137,128원

-교육급여: 중위소득 50%이하 / 2,374,587원

 

 

 

■ 2020년 가구별 기준 중위소득

가구원수 1인 2인 3인 4인 5인 6인
기준중위소득 175만 7194 299만 1980 387만5770 474만9174 562만 7771 650만6368

 

■ 2020년 급여별 기준 중위소득

가구원수 1인 2인 3인 4인 5인 6인
교육급여 87만8597 149만5990 193만5289 237만4587 281만3886 325만3184
주거급여 79만7370 134만6391 174만1760 213만7128 253만2497 292만7866
의료급여 70만2878 119만6792 154만8231 189만9670 225만1108 260만2547
생계급여 52만7158 89만7594 116만1173 142만4752 168만8331 195만1910

 

■ 부양가족 기준

부양가족 기준은 생계급여와 의료급여를 신청할 때만 적용되는 항목이다.

 

예를 들어 현재 1인 가구이고 소득인정액이

 

52만7158원이하이더라도 부양가족이 있다면 생계급여 대상자가 아니다. 

 

-부양의무자가 없는 경우

-부양의무자가 있어도 부양능력이 없는 경우

-부양의무자가 부양능력이 있어도 소득이 미약해 수급권자에게 부양비 지원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인정되는 경우

 

■ 급여별 지원내용

 

생계, 의료, 교육, 주거급여 대상자별 지원내용을 간단하게 소개하면...

 

생계급여-ㅡ소득인정액에 따른 현금지급

 

즈거급여- 집을 소유했는지에 따라 임차급여와 수선급여로 나누어 지급

 

의료급여- 근로 능력 유무에 따라 1종, 2종으로 구분하여 의료비 지원

 

교육급여- 소득인정액에 따라 교육비, 교재비 등 지원

 

■ 모의계산방법 -www.bokjiro.go.kr/gowf/wel/welsvc/imtcalc/WelImtCalcStep.do?guaSeCode=01

복지로사이트 모의계산

 

 

 

 

치매돌봄 10계명

 

1. 치매환자가 존중받아야 할 사람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인지기능의 손상이 있더라도, 치매환자는 여전히 자신의 성격과 취향이 있고, 아름다운 추억의 단편들을 지니고 있는 한 사람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따라서 배려한다는 이유로 마냥 아이처럼 대해서는 안되면, 여전히 가족으로부터 존중과 사랑을 받고 있으며, 가정에서 나름의 역할이 있다고 느낄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합니다.

 

2. 치매환자를 격려하고, 잔존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지해야 합니다.

 

가족들은 대부분 점점 나빠져가는 치매환자의 기억력을 되살려 보고자 많은 노력을 합니다. 잃어버린 기억을 살리고자 하는 노력이 매우 중요하기는 하지만, 그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것은 아직 건강하게 남아있는 다른 기능들을 최대한 상실되지 않게 유지시키는 것입니다. 치매환자에게 남아있는 기능들을 감사하게 여길 필요가 있습니다. 그마저 없다면 얼마나 더 힘들까를 생각하면서 남아있는 기능들을 소중하게 잘 지켜나가야 합니다.

 

 

3. 치매환자의 작은 변화도 가치가 있고 감사해야 합니다.

 

치매환자는 새로운 정보를 습득하는 능력이 저하됩니다. 따라서 건강할 때는 한두 번 보거나 들으면 배울 수 있었던 것들을 수십 번 반복해도 습득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조금씩 끈기있게 학습을 도와야 합니다.. 출입문 비밀번호를 외우지 못한다고요? 꾸준하고 요령있게 두세 달을 반복하면 대부분 외울 수 있습니다. 치매환자 스스로 대문을 출입할 수 있다는 사실이 때로는 얼마나 고맙게 느껴지는 지 모릅니다.

 

4. 치매환자의 신체적 건강에 대한 세심한 관심으로 적절한 건강관리를 받도록 합니다.

 

치매환자는 자신의 신체 증상을 느끼고 표현하는 능력이 많이 부족합니다. 그러다 보면 진단이나 치료의 적기를 놓쳐 작은 병을 크게 키우기도 하고 악화된 신체 질환 때문에 치매가 악화되기도 합니다. 가족들은 치매환자가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불편감이 없는지를 파악해야 합니다.

 

5. 장기적인 계획을 바탕으로 치매환자를 돌봐야 합니다.

 

치매환자는 원인 질환과 진행단계를 따라 겪게 되는 문제가 다양합니다. 그러나 다행히 앞으로 겪게 될 문제들을 원인과 단계에 따라 어느정도 예측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치매 진단을 받게 되면, 먼저 원인 질환과 현재 중증도에 따라 앞으로 치매환자가 겪게 될 핵심적인 문제들을 파악하고, 상황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를 미리 생각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6. 불의의 사고를 항상 대비하고 예방해야 합니다.

 

치매환자의 증상은 처한 환경과 신체 및 심리 상태에 따라 급격하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집안에서는 불안해하지 않던 분이 장거리 여행에서 무리한 여정을 소화하거나, 너무 붐비는 백화점에 나가면 전혀 예상치 못한 불안 발작을 보일 수 있습니다. 또 대낮에는 길 찾는데 어려움이 없던 어르신이라도 밤이 되면 집주변에서도 길을 잃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쇼핑을 가더라도 편안함을 느끼고 문제행동을 유발하지 않는 곳이 어디인지, 여행을 가더라도 어느 정도 거리를 어떤 하루 일과로 계획하는 것이 좋을지를 고민해야 불의의 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7. 치매관련 다양한 자원을 적극 활용합니다.

 

치매는 10년 이상 장기간 돌봐야 하고, 정신적, 육체적,경제적으로 부담이 큰 병입니다. 어느 한 가지 서비스로 이런 다양한 불편을 충분히 덜기는 어렵겠지만, 이용 가능한 서비스를 자신의 상황과 필요에 따라 잘 조합해서 이용하면, 장기적으로 치매환자를 돌보는 피로를 현저히 줄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당장은 크게 필요를 느끼지 않더라도 앞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들으 미리 잘 파악해 두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런 서비스들으 이용할 수 있는 자격, 방법, 비용 등을 파악해서 언제부터 어떤 서비스를 이용할 것인지를 미리 설계하는 것이 좋습니다. 서비스도 아는 만큼 보입니다. 최근에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서비스들이 빠르고 다양하게 생겨나고 있어 가족들이 일일이 파악하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는 치매상담콜센터 서비스(1899-9988)를 이용하시면 쉽게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8. 치매에 대한 지식을 꾸준히 쌓아가야 합니다.

 

치매는 원인 질환과 진행 단계에 따라 증상이 변화무쌍합니다. 치매환자를 잘 돌보기 위해서는 자신이 돌보고 있는 치매환자의 원인 질환과 단계에 따른 특성을 잘 알아야 하고, 현재 보이는 증상의 유발 요인과 대처법에 대한 지식을 담당의사와 치매상담콜센터 서비스와 같은 신뢰 할 수 있는 정보를 통해 꾸준히 쌓아가야 합니다. 치매환자를 돌보는 일은 치매라는 병을 아는 만큼 수월해집니다.

 

9. 치매는 모든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돌보아야 합니다.

 

치매환자는 진단 시점부터 주로 주부양자 한 분이 전적으로 돌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주부양자는 치매환자를 돌보는 부담을 본인이 견딜 수 없는 한계 상황에 이르기 전까지는 전적으로 혼자 짊어지려는 경향이 강합니다. 치매환자를 돌보는 일은 호나자서 전적으로 감다하기에는 부담도 너무 크고, 비효율적이며, 너무 긴 시간입니다.

 

따라서 가족들은 비록 주부양자처럼 물리적으로 환자를 직접 돌보는 역할은 하지 못하더라도, 유용한 정보를 대신 찾아서 알려주거나, 정기적으로 전화나 방문을 통해 주부양자의 스트레스를 풀어주거나, 십시일반 경제적인 지원을 함께 해야 합니다.

 

10.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은 자신의 건강도 잘 챙겨야 합니다.

 

치매환자를 돌보다  보면 시간이 없어서, 지쳐서, 혹은 치매라는 심각한 병을 앓고 있는 가족이 있는데 사소한 불편을 호소하기 미안해서 자신의 건강을 등한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생각 때문에 조기에 치료할 수 있는 종양이나 심장병을 키워서 자신뿐만 아니라 돌볼 사람이 없어진 환자까지 모두 불행해지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치매환자를 돌보자면 장기간 건강한 정신력과 체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주부양자의 건강은 곧 치매환자의 건강과 직결됩니다. 결코 주부양자 자신의 건강을 챙기는 것을 미안해하지 말아야 합니다. 치매환자와 본인, 두 사람의 삶이 모두 걸려있는 건강이니 만큼, 정기검진, 조기 검사 등을 통해 더욱 적극적으로 관리하셔야 하겠습니다. 

주관적 기억감퇴 설문

 

(SMCQ, Subjective Memory Complaints Questionnaire)은

주관적 기억력과 기분을 알아보기 위한 문항으로,

평소에 주관적으로 경험하는 기억장애에 대한 질문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음 문항들을 읽으면서 자신의 행동이나 생각 또는 느낌과 일치하는 것에 체크해 주십시오.

 

 

1. 자신의 기억력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2. 자신의 기억력이 10년 전보다 나빠졌다고 생각하십니까?

 

3. 자신의 기억력이 같은 또래의 다른 사람들에 비해 나쁘다고 생각하십니까?

 

4. 기억력 저하로 인해 일상생활에 불편을 느끼십니까?

 

5. 최근에 일어난 일을 기억하는 것이 어렵습니까?

 

6. 며칠 전에 나눈 대화 내용을 기억하기 어렵습니까?

 

7. 며칠 전에 한 약속을 기억하기 어렵습니까?

 

8.친한 사람의 이름을 기억하기 어렵습니까?

 

9. 물건을 둔 곳을 기억하기 어렵습니까?

 

10.이전에 비해 물건을 자주 잃어 버립니까?

 

11. 집 근처에서 길을 잃은 적이 있습니까?

 

12. 가게에서 2~3가지 물건을 사려고 할 때 물건이름을 기억하기 어렵습니까?

 

13. 가스불이나 전기불 끄는 것을 기억하기 어렵습니까?

 

14. 자주 사용하는 전화번호(자신 혹은 자녀의 집)를 기억하기 어렵습니까?

치매에 좋은 음식

 

1.커리

인도는 치매발병율이 세계에서 가장 낮은 국가이다.

미국의 알츠하이머 발병율에 비해 25% 에 불과하다.

커리속에 들어 있는 강황의 노란 색소인 커큐민의 성분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2. 호두

혈관 건강에 이로운 오메가-3 지방(불포화 지방의 일종)이라고 하면 대부분 등 푸른 생선과 DHAㆍEPA를 떠올린다. 하지만 식물성 오메가-3 지방도 있다. 호두에 풍부한 ALA(알파리놀렌산)다. 쥐를 이용한 동물실험에선 호두가 알츠하이머병(노인성 치매)의 원인 물질인 베타 아밀로이드가 뇌에 쌓이는 것을 억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콜레스테롤이 높은 사람이 정상인 사람에 비해 치매발병률이 1.5배나 높다고 한다.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불포화지방산인 호두를 식단에 포함시킴으로 치매 뿐만 아니라 혈관질환을 낮추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3. 코코넛오일

증상완화를 위해 처방하는 MCT 오일과 같은 중쇄지방산 함유율이 높은 코코넛오일이 치매환자의 증상을 완화하는 것으로 연구되어지고 있다. 

 

4.달걀

달걀노른자는 치매 예방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 레시틴은 인간의 뇌에서 기억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아세틸콜린을 만드는 원료로 나이가 들수록 아세틸콜린이 감소하게 되는데 달걀노른자가 좋은 보충제가 될 수 있다. 또한 레시틴의 주성분인 콜린은 혈압을 낮추고 동맥경화를 예방하며 뇌 신경세포를 활성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노년층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환인 알츠하이머 예방에도 이롭게 작용한다.

레시틴은 모든 알류에 풍부하다. 메추리알, 오리알, 타조알 등 굳이 달걀이 아니더라도 기호에 맞게 섭취하면 된다. 함유량과 흡수율 면에서 달걀노른자에는 못 미치지만 두부나 메주를 만들 때 사용되는 대두에도 레시틴이 많이 들어있다. 두부, 된장, 청국장 등으로 섭취해도 도움이 된다.

 

 

5. 안토시아닌

'안토시아닌' 섭취가 적은 사람은 치매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농무부 인간영양연구센터는 50세 이상 성인 약 280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4년마다, 20년 동안 이들의 식습관을 조사해 치매 발병 위험 사이의 관계를 분석했다.

 

연구 결과, 안토시아닌 섭취가 가장 적은 그룹(하위 15%)은 안토시아닌 섭취가 가장 많은 그룹(상위 15%)보다 알츠하이머 치매 발병 위험이 4배로 높았다. 안토시아닌은 항산화 물질로, 흑미·검정콩·검정깨·블루베리·레드와인 등에 풍부하게 들어 있다. 한편 사과·배·각종 차 등에 풍부한 '플라보놀'과 '플라보노이드 폴리머' 섭취가 적어도 알츠하이머 치매 발병 위험이 약 2배로 높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5/06/2020050602497.html

 

6. 비타민B12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인터넷판은 9일 고기와 생선, 우유에 함유된 비타민 B12가 기억력 감퇴를 유발하는 뇌수축을 막는다고 보도했다. 옥스퍼드대 연구팀이 61~87세 남여 107명을 상대로 연구할 결과 B12 수치가 낮은 사람은 높은 사람에 비해 뇌수축을 일으킬 확률이 6배 가량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7. 녹차, 홍차

 차를 거의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규칙적으로 차를 마시는 사람은 인지능력이 떨어질 위험이 50% 더 낮았다. 특히 치매로 알려진 알츠하이머질환 발병과 관련된 APOE e4 유전자를 가진 사람은 규칙적으로 차를 마시면 치매 위험이 86%까지 낮아졌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3/30/2017033001104.html

 

8.올리브오일

카놀라유가 ‘치매를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미국 템플대학 의학 도메니코 프라티코 교수팀이 이보다 앞서 몇 개월 전 최상급 올리브유가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실험 결과를 발표했다. 쥐를 통한 실험에서, 올리브유를 섭취한 그룹은 공간기억, 작업기억, 학습 숙련도 등 인지능력이 월등히 좋았다.

 

뇌 조직을 분석하자 신경세초의 외관과 기능에서도 두 그룹 간에 큰 차이가 있었다. 올리브유를 섭취한 쥐들은 신경세포간 의사소통을 하게 하는 시냅스가 더 잘 보존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올리브유를 먹인 쥐 그룹은 뇌 조직이 신경세포의 자가소화활성이 크게 증가해 아밀로이드 플라크와 인산화 타우 단백질을 크게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9. 검은콩

검은콩에는 레시틴 성분이 풍부합니다.
검은콩에 풍부한 레시틴 성분은 뇌세포를 구성하는 성분으로 뇌 건강에 필수적인 영양소이며 기억이나 정보 전달의 신경전달 물질인 아세틸콜린의 원료가 되는 성분입니다.
그래서 콩을 자주 먹는 것도 뇌를 건강하게 다스리는 좋은 방법입니다.

 

한의학에서는 검은색 식품은 신장에 좋은 식품입니다.
한의학에서는 신장과 뇌가 매우 긴밀한 으로 보고 있는데요
요즘 즐겨 먹는 블랙푸드는 노화 방지, 치매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10. 커피

 

커피과학정보연구소는 커피의 주성분인 카페인과 항산화성분인 폴리페놀은 염증을 감소시켜 뇌의 기억중추인 해마의 손상을 억제한다고 주장했다.

또 커피를 적당히 마시면 치매 환자의 뇌 신경세포에서 나타나는 특징적 현상인 독성 단백질 베타 아밀로이드 플라크의 형성과 타우 단백질 엉킴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애완동물의 치매 증상

 

 

  • 그루밍을 하지 않을 때

  • 아무 때나 벽에 머리를 들이받을 때

  • 음식을 아예 먹지 않거나, 또는 먹었는데 또 먹을 때

  • 이유 없이 짖을 때

  • 온 집안에 변을 묻히고 다닐 때

  • 주인을 못 알아보고 공격적인 행동을 할 때

 

  • 이유 없이 숨이 거칠어질 때

  • 수면 시간이 평소보다 더 길어질 때

  • 타 동물은 위험한 곳이라 인식하고 들어가지 않는 곳도 함부로 들어갈 때

  • 장난감을 흔들어도 반응이 없을 때

  • 자신의 신체를 깨무는 자해 행위를 할 때

  • 함께 살던 동물을 이유 없이 공격할 때

 

 

■조기발견, 지속치료가 중요

 

치매는 아직 완치 가능한 치료제가 없는 진행성 질환이다.

 

점차 심각한 인지기능 저하, 행동장애, 일상생활과 직업적·사회적 기능장애를 보이게 된다.

 

치매의 진행을 늦출 약물치료는 빨리 시작할수록 좋다.

 

초기에 약물을 사용하면 건강한 모습을 가능한 한 오래 유지할 수 있다.

 

중앙치매센터 자료를 보면, 전 국민이 치매를 조기 발견해 진행을 지연시킬 경우 20년 뒤엔 현재 10%가량인 치매 유병

 

률이 8% 수준으로 낮아진다.

 

또 치매 초기 단계부터 약물치료를 하는 경우 5년 뒤 요양시설 입소율은 5분의 1로 준다.

 

약물치료를 지속하면 증상악화를 늦춰 치매 환자의 독립성을 연장하고 가족 돌봄의 비용과 시간을 아낄 수 있다.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병행하면 중증화를 지연하고 완치도 가능하다.

 

 

■치매! 노화와 다르다

 

치매란, 다양한 원인의 뇌 손상으로 기억력·언어력·판단력 등 여러 영역의 인지 기능이 떨어져 일상생활에 지장이 나타나

 

는 상태를 말한다.

 

대표적인 초기증상은 기억력 장애다.

 

치매 노인의 기억력 장애는 경험한 것의 전체를 잊어버리고, 점차 심해지며, 판단력도 저하된다.

 

나이가 들면서 자연히 생기는 기억력 저하와 차이가 있다. 치매 증상은 기억력 장애 말고도 지남력(시간·장소·사람을 아

 

는 능력) 장애, 언어능력 장애, 시공간능력 장애, 실행능력 장애, 판단력 장애 등이 있다.

 

또 망상과 의심, 환각과 착각, 우울, 무감동, 배회, 초조, 공격성, 수면장애 등이 생길 수 있다.

 

치매 증상은 단계별로 다르다.

 

초기 치매의 특징은 ‘최근 기억의 감퇴’가 시작된다는 것이다.

 

예전 기억은 유지되지만, 최근 있었던 일을 잊는다. 음식을 조리하다.

 

불 끄는 것을 잊고, 미리 적어두지 않으면 중요한 약속을 잊는다. 조금 전 했던 말을 반복하거나, 질문을 되풀이하고, 대

 

화 중 정확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아 ‘그거’ ‘저거’ 등으로 표현하고 머뭇거린다.

 

또 관심과 의욕이 없고 매사를 귀찮아한다.

 

초기 치매는 그래도 혼자 지내는 것이 가능하지만 중기로 넘어가면 다른 이의 도움이 필요하다. 중기로

 

가면 돈 계산이 서툴러지고 전화나 텔레비전 등 가전제품을 조작하지 못한다.

 

오늘이 며칠인지, 지금이 몇시인지, 어느계절인지,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도 종종 잊는다.

 

평소 잘 알던 사람을 혼동하고 대답을 못 해 머뭇거리거나 화를 내기도 한다.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해 엉뚱한 대답을 하고 그저 ‘예’라고 답한다.

 

익숙한 장소인데 길을 잃거나 외모 치장에 실수가 잦아 외출 때에도 다른 이의 도움이 필요하다.

 

더러 집안을 계속 배회하거나 같은 행동을 반복하기도 한다.

■ 치매 자가진단 체크리스트(기억력 평가문항)

 

다음의 문항을 읽으면서 자신의 행동이나 생각 또는 느낌과 일치하는 것에 V 표시를 하십시오.


질문(예, 아니오)

 

Q1. 당신은 기억력에 문제가 있습니까?

 

Q2. 당신의 기억력은 10년 전에 비해 나쁘다고 생각합니까?

 

Q3. 당신은 기억력이 동년의 다른 사람들에 비해 나쁘다고 생각합니까?

 

Q4. 당신은 기억력 저하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느끼십니까?

 

Q5. 당신은 최근에 일어난 일을 기억하는 것이 어렵습니까?

 

Q6. 당신은 며칠 전에 나눈 대화 내용을 기억하는 것이 어렵습니까?

 

Q7. 당신은 며칠 전에 한 약속을 기억하기 어렵습니까?

 

Q8. 당신은 친한 사람의 이름을 기억하기 어렵습니까?

 

Q9. 당신은 물건 둔 곳을 기억하기 어렵습니까?

 

Q10. 당신은 이전보다 물건을 자주 잃어버립니까?

 

Q11. 당신은 집 근처에서 길을 잃은 적이 있습니까?

 

Q12. 당신은 가게에서 사려고 하는 두세 가지 물건의 이름을 기억하기 어렵습니까?

 

Q13. 당신은 가스 불이나 전깃불 끄는 것을 기억하기 어렵습니까?

 

Q14. 당신은 자주 사용하는 전화번호(자신 혹은 자녀의 집)를 기억하기 어렵습니까?


*6개 항목 이상에 ‘예’라고 답한 경우 가까운 보건소나 치매안심센터를 찾아 치매조기검진을 받아 보세요. 점수가 높을수

 

록 주관적 기억감퇴가 심한 것을 의미합니다.

 

자료: 중앙치매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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