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장기요양을 이용하려면... 먼저 신청서 작성법

 

부모님이나 가족들이 신체나 정신상태가 스스로 살아가기 힘이 드신 경우

 

국가에서 실시하고 있는 장기요양을 이용 할 수 있다.

 

집으로 찾아가는 재가서비스!

 

어린이집처럼 운영되는 노인학교인 주간보호센터!

 

시설에 들어가서 생활하는 요양원! 등이 있는데

 

이러한 것을 이용할려면 먼저 등급을 받아야 한다.

 

등급은 1~5등급까지가 기본적이며 상태가 경미한 경우에 나오는 인지등급 등이 있다.

 

오늘은 먼저 등급신청서를 작성하는 법을 알아보려고 한다.

 

등급 받는 것이 예전처럼 만만하지가 않다.

 

꽤 많은 노하우가 있어야만 요즘은 등급이 나올 정도이다.

 

신청서 작성도 빈 곳을 남겨 두면 안 된다.

 

공단에서 다시 연락이 와서 신청서를 다시 작성하라고 한다.

 

많은 부분이 까다로워졌다.

 

신청서는 공단에 직접 방문하셔도 되고

 

"롱텀케어" 라는 국민건강보험홈피에 들어가면 신청서양식을 다운받으면 된다.

 

(개인 공인인증서로 로그인하면 여러가지 상황들을 확인 할 수 있고

 

그것이 귀찮으면 "알림, 자료실" 에서 등급신청서를 다운 받아서 주소지의 공단에 팩스로 보내면 된다.

 

대구 남구에 살고 있으면 남구공단으로 보내야만 그곳에서 실사가 나온다. 반드시 주소지공단으로 보내야만 한다)

 

장기요양인정신청서

출처 : 국민건강보험공단

 

 

1. 장기요양등급신청서에 체크 (처음 등급을 받을 경우 / 등급을 변경하려고 하든지, 등급기간이 다 되어서 다시 재갱신

 

을 하려는 경우는 '갱신신청서'에 체크

 

2. 부모님이나 가족들 혹은 몸이 불편하신분, 즉 등급을 받으려는 사람의 이름을 '신청인'에 기입

 

주민번호 와 전화번호 그리고 주소를 반드시 기입하라(주소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가 같으면 하나만 써도 된다)

 

3. 신청인 본인이 직접 신청하는 경우는 대리인에 쓸 것이 없다.

 

  신청인이 직접 신청하기 어려워 가족들이나 이웃이 대리신청하는 경우는 대리인에도 상세기입하라. 공단에서 전화가

 

오는 경우는 대리인에게 연락이 온다. 그러니 대리인의 전화번호가 중요하다.

 

4. 보호자의 유무를 써라( 될 수 있으면 보호자가 없는 쪽이 유리하다. 독거로 홀로 생활한다든지..보호자가 멀리 따로 산

 

다든지 그런 경우가 더 등급받기가 좋다)

 

5. 우편물 수령지 입력

 

6. 이미 받은 등급을 다른 등급으로 바꿀려고 하면 변경신청사유를 써라(예를 들면, 집으로 오는 재가를 이용했는데 요양

 

원으로 들어갈려고 한다면 - 상태악화로 인해 시설입소를 원함 이라고 쓰면되고, 건강상태악화로 등급변경을 원함 등 )

 

7. 전염병질환여부/ 정신병질환여부 를 받드시 체크해야 된다

 

(예, 치매를 앓고 있으면 정신병질환여부에 '예' 라고 하고 옆에 '치매'라고 쓰라

 

8. 팩스로 넣을 경우, 혹공단방문시 신분증이 필요하다.

 

(대리인이 넣을 경우, 대리인의신분증을 꼭 같이 넣어야 한다. 신청인의 신분증은 필요없다.)

 

이렇게 팩스나 직접 방문을 통해 신청서를 넣으면 빠르면 2~3일 후, 늦으면 1~3주 후에 공단에서  대리인에게로 연락이

 

온다. 그리고 신청인의 전화번호를 기입한 경우라면 신청인에게도 확인 전화가 온다.

 

"인정서 신청을 000씨가 하셨는데 맞나요? 000씨와는 어떤 관계입니까? "

 

전화가 오는 그 사람이 바로 집으로 실사가 나오는 공단직원이다.

 

그래서 전화가 왔을 때 말을 정말 잘 해야 된다.

 

예를 들어, 신청인이 치매가 있다면 전화를 직접 받게 되면 너무 똑똑하게 대답들을 잘 하면 곤란해 진다.

 

전화로 이미 여러가지를 물어 볼 경우들이 있다. 이미 그것들이 기록이 되기 때문에 실사가 나왔을 때 상황과 다르게 답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전화는 똑똑히 받고 대답했는데 실사는 모르는 척 할 수 없기에..)

 

그래서 신청인의 연락처를 기입하지 않는 것도 방법이다.

 

여기까지 인정신청서를 넣는 방법을 알아 보았다.

 

 

다음에는 실사가 왔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되는 지에 대해서도 알아보고자 한다.

사실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많은 노하우가 필요하다.

어르신들이 평상시에는 정말 정신도 없고 잘 걷지도 못하면서 손님이 온다고 하면 더 잘할려고 안간힘을 쓰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정도면 등급을 받을 거라 생각했는데 막상 떨어지는 경우들이 허다하다.

그래서, 노하우가 필요하다. (모든 것을 다 말해 줄 수는 없다. 정말 필요하다면 개인으로 문의를 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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